기업들은 피싱, 사칭, 사기 시도의 홍수에 직면해 있다. 일부는 고객들로부터 의심스러운 활동을 신고하는 이메일을 월 3만 건 이상 받고 있다. 보안운영센터(SOC) 직원들이 이러한 보고서들을 수동으로 처리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며 전문 지식이 요구된다. 또한 수동 프로세스는 각각의 개별 차단에 평균적으로 수일에서 수주가 소요되며 고객 지원, 사이버 보안, 사기 방지, 법무, 마케팅 등 여러 부서에 영향을 미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중 채널 피싱 보호 기업인 볼스터(Bolster)는 AI 기반 피싱과 사칭 시도의 급격한 증가에 맞서 조직을 지원하기 위해 고객 신고용 이메일함을 통해 보고된 사이버 위협의 분석과 완화를 자동화하는 기능을 갖춘 ‘볼스터 AI 시큐리티 포 이메일(Bolster AI Security for Email)’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도메인 등록자 식별부터 중지 요청서 발송, 글로벌 차단 조정에 이르기까지 위협의 전체 수명 주기를 처리한다.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볼스터는 높은 긍정률을 확인했으며, 대기업의 경우 약 35%의 긍정률을 나타냈다. 이는 조직이 실제 문제에 자원을 집중하는 동시에 내부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을 준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사기 피해를 입은 사용자의 15%가 라이선스를 갱신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기반 문제 해결은 이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AI 시큐리티 포 이메일은 손쉽게 확장 가능해 SOC팀이 추가적인 내부 자원 없이도 매월 수만 건의 고객 신고 이메일을 관리할 수 있다. 전에 1~2일이 걸리던 차단 작업이 이제 몇 시간 만에 이루어질 수 있어 피해가 확대되기 전에 방지할 수 있다.
볼스터의 제품 담당 부사장인 알랭 마이어(Alain Mayer)는 “이 새로운 기능은 고객이 직접 생성한 보고를 가능하게 하고 신속한 위협 완화를 자동화함으로써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볼스터 AI 시큐리티 포 이메일은 분류부터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완전히 자동화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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