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 모두 클라우드를 활용하기 위해 분산화됨에 따라, 보안팀들은 더욱 정교해진 위협과 취약점으로부터 비즈니스를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 이 새로운 방식은 제로 트러스트의 핵심 원칙을 준수하고, 최소 권한을 사용하며, 명시적으로 검증하고, 침해를 가정해야 한다.

이에 클라우드 네트워크 보안 기업인 아비아트릭스(Aviatrix)가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Microsoft Entra)를 기반으로 하고 모든 엔드포인트에서 안전한 제로 트러스트 접근을 확장하도록 설계된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서비스 에지 솔루션과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서비스 에지용 ‘아비아트릭스 시큐어 에지(Aviatrix Secure Edge)’를 통해 모든 주요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의 모든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는 에이전트나 호스트 구성 없이도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시큐어 액세스에 안전하게 상시 액세스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엔트라 관리자 포털의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시큐어 액세스에서 직접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서비스 에지 솔루션용 아비아트릭스 시큐어 에지에 접근하여 몇 분 안에 설정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경계 보안과 경로 격리 및 최적화를 위한 지원을 추가할 수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서비스 에지 솔루션의 유연성, 지능성, 확장된 도달 범위와 아비아트릭스의 고급 네트워킹 기능 및 멀티클라우드 노하우를 결합했다. 그 결과, 전체 클라우드 네트워크와 고객 에지에서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시큐어 액세스 플랫폼을 통합하고, 모든 호스트나 워크로드에 대해 인터넷, 마이크로소프트 365, SaaS, 사설 서비스에 대한 즉각적인 보안 사용자 액세스를 제공하는 SASE 플랫폼을 만들었다.

아비아트릭스의 제품 관리 수석 부사장인 크리스 맥헨리(Chris McHenry)는 “아비아트릭스와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서비스 에지 솔루션의 강력한 조합은 클라우드 환경이나 네트워크 구성에 관계없이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가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시큐어 액세스에 대해 완벽하게 안전하고 항상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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