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은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멀티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효율적인 데이터 동기화를 필요로 한다. 특히, LLM 기반 RAG 애플리케이션 구축 시 데이터 저장소와 AI 서비스 간의 통합적 접근이 필수적이다.
멀티클라우드 개발자 데이터 플랫폼 선도 기업 몽고DB(MongoDB)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기업의 데이터 활용 효율 높이는 위해 LLM 지원강화, 신속한 인사이트 도출, 맞춤형 환경을 지원하는 세가지 신규 기능을 발표했다.

신규 추가된 기능은 검색 증강 생성(RAG)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 시 몽고DB 아틀라스(MongoDB Atlas)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파운드리의 벡터 저장소로 선택해, 아틀라스의 벡터 기능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및 애저 오픈AI의 생성AI 툴과 서비스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몽고DB 아틀라스용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에서 오픈 미러링(Open Mirroring) 기능으로 기업이 운영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준실시간(near real-time)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애저 아크 기반 쿠버네티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애저 마켓플레이스에 몽고DB 엔터프라이즈 어드밴스드(MongoDB Enterprise Advanced, 이하 몽고DB EA)를 출시하고 온프레미스, 멀티클라우드 및 에지 환경에서 쿠버네티스를 실행하는 기업의 몽고DB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양사의 협력으로 몽고DB 아틀라스와 애저 AI가 통합되어 고객은 RAG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간소화하고,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및 분석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멀티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에서 뛰어난 유연성과 효율성을 제공하며, 데이터 중심 AI 애플리케이션 구축의 복잡성을 대폭 줄인다. 또한, 48개 애저 리전에서 제공되는 광범위한 지원으로 전 세계 고객이 최신 데이터 및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되며, 몽고DB EA의 확장은 온프레미스와 에지 컴퓨팅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에서의 데이터 활용성을 높인다.
앨런 차브라(Alan Chhabra) 몽고DB 월드와이드 파트너 부문 수석 부사장은 “몽고DB 아틀라스와 애저 AI 파운드리의 통합으로 고객은 몽고DB에 저장된 자체 데이터로 차세대 AI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할 수 있다. ”라며,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의 오픈 미러링을 활용한 아틀라스와 원레이크 간의 데이터 동기화 및 효율적인 데이터 분석도 가능해졌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몽고DB의 강점이 통합된 이번 협력으로 개발자가 더 나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샌디 굽타(Sandy Gupta)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 개발 ISV 담당 부사장은 “몽고DB 아틀라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강력한 AI 및 데이터 분석 툴을 통합해 고객이 뛰어난 유연성과 효율성을 갖춘 최신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이번 협력으로 멀티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에서 원활한 데이터 동기화, 실시간 분석 및 강력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몽고DB 8.0’, 암호화 및 '양자 벡터 서치' 탑재...전체 데이터 처리량 32%↑
- ‘몽고DB 닷로컬 서울’ 개발자를 위한 AI·데이터베이스 전략 제시
- 클라우드 아키텍처의 미들웨어 ‘BaaS’ 飛上
- 모든 사용자 맞춤형 아이덴티티 보안 플랫폼
- 개발자의 최고 관심 언어는 “자바스크립트와 파이썬”
- 마이크로소프트, 'AI 트랜스포메이션 위크' 온라인 개최
- 몽고DB, AI 애플리케이션 지원 확대...MAAP 협력사 확대
-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증가로 ‘원인 기반 AI’ 폭발적 성장...금융권 인기
- [CES 2025] ‘에지 서버·로봇 HW/SW·AI 보안·개발 보드·ADAS’ 에지 컴퓨팅 혁신의 주역
- 컨테이너 환경의 쿠버네티스 운영 간소화하는 ‘틴트리 VM스토어’
- 몽고DB, 보이지 AI 통합·파트너 생태계 확장...검색 정확도·AI 개발 속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