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솔루션 기업 위안소프트(대표 안치성)가 영상회의 데이터의 보안과 효율성을 강화한 녹화 솔루션 ‘위안라이브레코더(We&LIVE·RECORDER)’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위안라이브레코더’는 줌, 웹엑스, 팀즈 등 영상회의 플랫폼과 연동해 안전한 녹화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영상회의 환경에서 녹화 파일의 유출 걱정 없이 보안과 법적 규정 준수가 필요한 비대면 업무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클라우드 영상회의 녹화 시 데이터를 외부 클라우드에 맡기지 않고 기업의 데이터센터에서 직접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레코딩 봇’을 활용해 영상회의 세션을 실시간으로 캡처해 중간 저장 없이 기업의 온프레미스 레코딩 서버로 직접 전송해 저장한다.
‘레코딩 봇’은 사람 대신 영상회의에 참여해 비디오, 오디오 및 공유 자료 등을 캡처해 원격 레코딩 서버로 전송한다. 표준 SIP를 지원해 줌, 웹엑스, 팀즈, 시스코 등 주요 글로벌 영상회의 플랫폼과 호환되며, 회의 예약 시스템과 연동해 초대 및 참여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 그 밖에, ‘스크린 레코더’와 인코더 장비의 스트림을 녹화하는 ‘RTMP 레코더’도 추가로 지원한다.
이 제품은 비대면 업무의 보안 규정 준수하기 위해 영상 캡처부터 전송, 저장, 배포까지 전 과정을 암호화하고 보호한다. 클라우드 영상회의와 레코딩 서버간 데이터는 암호화돼 전송되며, 녹화 데이터는 항상 암호화된 상태로 보안 스토리지에 저장된다.
재생 시에는 스트리밍 URL 암호화와 일회성 URL 생성으로 접속 보안을 강화하며, DRM 적용 시 녹화 파일의 암·복호화, 단말기, 재생 횟수와 기간 제한 등 추가 보호도 갖춰 데이터 유출과 무단 접근을 방지한다.
이 제품의 대시보드는 실시간 녹화 상황을 보여줘 지원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서버당 최대 16개의 레코딩 포트로 고화질 영상을 동시에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으며, 프리뷰 창에서 비디오와 오디오 품질을 확인하거나 재설정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웹 기반으로 개발돼 HTML5를 지원하는 단말기에서 별도 설치 없이 작동하며, 저사양 노트북이나 태블릿에서도 원활하게 운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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