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인증 및 보안 솔루션 한국인증서비스(대표 최세준)가 자사의 글로벌 B2B 도매 거래 플랫폼 ‘두리안’이 미얀마 진출을 위해 현지 유통기업 ‘KMTK 인터네셔널’과 협력해 서비스 소개 및 마케팅 활동 등 시장확대에 적극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인증서비스의 글로벌 B2B 도매 거래 플랫폼 '두리안'
한국인증서비스의 글로벌 B2B 도매 거래 플랫폼 '두리안'

‘KMTK 인터네셔널’은 현지 교민이 설립한 식자재 및 물품의 유통망을 보유한 업체로, 미얀마에서의 플랫폼 관련 유통망 확보, 인력 및 유통 인프라 개척 지원, 투자처 연계 등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인증서비스는 미얀마 내에서 국산 화장품과 식자재, 건강식품 등 공급과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유통 경로를 발굴해 미얀마 교민과 현지인들에게 안정적인 물품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두리안’은 거래 과정에서의 위험을 방지하고자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고, 블록 체인 기술을 활용해 보증이 필요한 물품에 대해 '대체불가능토큰(NFT)'을 발행해 물품의 진품 보증을 강화한다. 이 외에도, 챗봇을 이용해 거래의 단계를 자동화하고, 보안을 강화해 신속한 거래를 지원하는 ‘챗봇형 에스크로 서비스(VTR)’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국인증서비스 최세준 대표는 “미얀마는 현재 내전 상황에도 불구하고, 양곤을 중심으로 남부 지역은 비교적 안정적인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이 지역 교민과 현지인에게 한국산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두리안과 지사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유통망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지티티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