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개발 교육기관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이하 KOSTA)가 내년 ‘취업 연계형 SW 개발자 양성 과정’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2월 5일부터 분당 및 가산, 종로 교육장에서 풀스택(Full-Stack) 개발자, DevOps 기반 Java 개발자, DevOps 기반 Node.Js 개발자, C/C++ 임베디드 개발자 총 4개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KOSTA는 국내 소프트웨어 기술 진흥 및 인력 양성 전문기관으로 협회 설립 후 지금까지 재직자 6만명과 채용예정자 7000명 이상을 양성했다.

KOSTA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은 비전공자도 참여 가능한 실무 프로젝트형 과정이다. 내일배움카드 사용 없이 교육비와 교재비, 훈련장비가 전액 100% 국비지원으로 이뤄지며, 매월 훈련장려금이 최대 101만원까지 지급된다.

모집 중인 이번 과정은 어려운 취업 환경을 고려해 소프트웨어 기업이 참여한 채용 연계로 진행된다. 교림소프트, 내담씨앤씨, 라온위즈, 크리스피드, 지식시스템, 와이즈와이어즈, 와이즈스톤, 노츠, 썬더소프트코리아, 단감소프트, 아이비스 등 총 11개 기업이 교육과정에 참여해 수료하면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KOST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OSTA 관계자는 “훈련생의 실력 향상과 완성도 높은 포트폴리오 제작은 물론 가장 중요한 취업까지 지원할 예정”이라며 “우수한 기업들이 참여하는 만큼 좋은 기회를 살려서 SW개발자로서 취업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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