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이식, 이하 KISTI)이 대전시교육청과 협력해 ‘학습데이터 분석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양 기관은 대전광역시교육청 관할 초·중·고 교사의 교수역량 강화를 위해 KISTI의 빅데이터 분석·시각화 및 AI 기술 등 전문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태블로 및 파이썬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빅데이터 기반 통계분석의 이론 및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빅데이터 분석 이해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실습 ▲AI 기술 ▲파이썬 문법 실습 ▲생성AI 활용 데이터 분석 등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과학데이터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STI 과학데이터교육센터 김지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교수자의 교수역량 강화와 학습자의 학습효과 증대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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