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빅데이터는 오늘날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로 자리 잡았다. 기업들은 더 스마트한 자동화와 예측 분석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자 한다. AI 기술은 머신러닝, 딥러닝, 생성 AI 등을 통해 더욱 정교한 데이터 분석과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빅데이터 분석은 방대한 데이터 속에서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도출해 경영진의 전략적 선택을 뒷받침한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기업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빠르게 적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AI를 기업에 도입하려는 과정에서 많은 현실적인 문제들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해야 하는 보안 문제, 높은 도입 비용과 기술 격차로 인한 부담, 그리고 AI가 의사결정 과정에서 얼마나 공정하고 책임 있게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윤리적 우려가 대표적이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AI 기술을 구축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자원과 전문성이 부족한 상황이 많아, AI 도입이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이처럼 다양한 고민과 과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AI의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할 위험이 크다.

‘GTT KOREA’와 ‘전자신문인터넷’이 오는 9월 2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6층 그레이스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NABS(Next AI & Big Data Summit) 2024”에서는 글로벌 AI와 빅데이터 산업을 이끌고 있는 글로벌 리더 기업들이 급변하는 기술과 비즈니스 환경에서 생산성과 효율성, 직원과 고객의 경험을 향상시켜 조직과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는 맞춤형 차세대 AI와 빅데이터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AI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만큼 무거워지는 과제에 대한 해결책도 모색해 보고 전시 부스를 통해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AI 제품과 서비스 활용법을 공유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장도 마련된다.

 

이번 NABS 2024에서는 매니지먼트 이노베이션과 데이터 & 워크 이노베이션 세부 세션을 포함한 총 15개 세션 발표와 각 기업들의 최신 보안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세션 발표에는 레드햇, 데이터이쿠, 월터스클루어, 페블러스, 샌즈랩, 퀘스트소프트웨어, 엔비디아, IBM, 인프라소프트웨어, AWS, 마이크로소프트 외에 외에 다양한 글로벌 AI와 빅데이터 리더들이 참여한다.

레드햇 김종규 상무는 “오픈소스 방식으로 알아보는 성공적인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구축 전략”을 주제로 레드햇 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 수집과 준비, AI 시스템 최적화와 비용 관리, 미래 지향적인 혁신, AI와 애플리케이션의 통합 방법, 그리고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ML 공급망의 구축 방법을 알아본다.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적 접근 방식도 소개한다.

페블러스의 이주행 대표이사는 “페블러스 데이터클리닉: 지속가능한 인공지능을 위한 그린 데이터 솔루션”을 주제로 페블러스 데이터클리닉의 데이터 품질 평가, 데이터 벌크업, 다이어트, 레플리카 개선을 포함한 올인원 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을 위한 그린 데이터(Green Data) 활용법을 제시한다.

샌즈랩 김기홍 대표이사는 “사이버 보안 도메인에서 공격 그룹과 기법을 추적하기 위한 AI 기술과 활용된 데이터셋”을 주제로 사이버보안 특화 AI 모델 개발을 위한 데이터셋의 구축 과정과 결과를 소개하고 데이터셋, AI 모델 실제 검증 및 다양한 활용 사례까지 심도 있게 다룬다.

퀘스트소프트웨어의 윤상철 이사는 “모든 위치에서 Second Storage를 최적화하는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데이터 보호를 위한 백업 스토리지를 최적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트렌드마이크로의 양희선 이사는 “눈에는 눈, AI에는 AI - 기업 보안을 위한 AI 기반 위협 대응 및 활용, 실전 적용과 효과”를 주제로 ‘트렌드 비전 원’을 통해 AI를 활용한 보안 운영 기술과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기업의 AI기반 보안 강화 전략을 제시한다.

엔비디아 김선욱 상무는 “AI 워크로드를 위한 고성능 인프라 혁신: 엔비디아의 최적화 전략”을 주제로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이 어떻게 AI 연산 속도와 데이터 처리 능력을 극대화하여 AI 모델의 학습과 추론을 가속화하는지, 이를 통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심도 있게 설명한다.

AWS의 윤석찬 수석테크에반젤리스트는 “클라우드와 생성형 AI를 접목한 업무 생산성 높이기”를 주제로 생성형 AI 기술에 대해서 잘모르더라도, 완전 관리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혁신과 Amazon Q Business, Amazon Q Developer, AWS App Studio 등을 활용하는 기업 사례를 함께 살펴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완근 리드는 “AI, 기업업무 혁신을 위한 동반자되다”를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 Copilot과 Azure OpenAI(AOAI)를 활용하여 기업의 업무 효율성 극대화 전략과 Azure OpenAI(AOAI)뿐만 아니라 여러 LLM/sLM 모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고객의 업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업무 개선 방안과 성공 사례도 함께 공유한다.

이 외에도 데이터이쿠, 월터스클루어, IBM, 인프라소프트 등 다양한 AI 리더 기업들이 다양한 AI와 빅데이터 관련 기술과 솔루션 및 활용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업의 의사결정자와 임원, AX, DX, 데이터와 서비스 및 개발 임원 및 책임자들에게 AI와 빅데이터를 통해 기업의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과 AI로 인한 부작용과 과제 해결법도 제시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관련 페이지(https://nabs.etnew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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