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의 물리적 망 분리 개념이 축소되고 한 대의 PC에서 내부 업무와 인터넷 접속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논리적 망 분리 개념이 부상했다. 이에 개인 단말기에서 서버로 접속해 여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VDI가 각광받고 있다.

협약 기념 사진. (왼쪽부터)다올TS 홍정화 대표, 퍼즐시스템즈 김영일 대표
협약 기념 사진. (왼쪽부터)다올TS 홍정화 대표, 퍼즐시스템즈 김영일 대표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SUSE,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Alto Networks)의 국내 총판 IT전문기업 다올티에스(대표 홍정화, 이하 다올TS)가 VDI 및 인프라 컨설팅 기업인 퍼즐시스템즈(Puzzle Systems, 대표 김영일)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기술력과 시장 역량을 결합해 VDI와 인프라 솔루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퍼즐시스템즈의 VDI 기술력과 다올티에스가 보유한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방화벽 및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결합해 보안이 강화된 VD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올TS와 퍼즐시스템즈는 이번 MOU를 통해 ▲VDI와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통합한 솔루션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AI 기반 보안 기술을 결합한 VDI 보안 솔루션 ▲국내외 고객 대상 세미나, 웨비나 및 기술 워크숍 ▲협력 고객사에 대한 통합 기술 지원 체계 구축 ▲금융, 제조, 공공 등 다양한 사업군에 VDI 인프라 사업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퍼즐시스템즈의 김영일 대표는 “다올TS와의 이번 협력은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VDI 및 인프라 솔루션 분야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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