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업무 환경의 확산으로 보안성과 업무 유연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상 기반 AI 인증 기술과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이 기업 및 공공시장 전반에서 주목받고 있다.

비전 AI 전문 기업 시선AI(SeesonAI, 대표이사 남운성)는 AI  풀 스택(Full Stack) 전문 기업 메이머스트(Maymust, 대표이사 박상현)와 기술 융합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결합해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시장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양사는 ▲VDI와 AI 영상보안 기술을 결합한 제품의 공동 영업 및 홍보 ▲얼굴인식 인증 기술과 가상화 인프라의 연계 ▲공동 마케팅과 신규 시장 개척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시선AI는 얼굴인식 기반의 지속인증형 화면정보 보호 솔루션 ‘씨유온(CUON)’, 비대면 본인확인 솔루션, 공항 통합 관리 시스템 등 다양한 AI 기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메이머스트는 머스트 AI 서비스, 머스트 DX 서비스, 머스트 AINSEC 서비스 등 자사 솔루션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보안, 가상화 등 전 영역에 걸쳐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남운성 시선AI 대표이사는 “메이머스트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전략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현 메이머스트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AI와 가상화, 비전 기술이 결합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AI 생태계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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