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시설이나 안전이 필요한 시설에서 실시간 점유 현황과 대피 진행 상황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의 부재하면 안전 및 보안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비상 상황 시 보안 전문가와 관리자들은 정확한 위치 정보와 대피 현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기존 시스템은 제한된 시각화와 추가 하드웨어 필요성 등으로 인해 비효율적이었다. 이를 해결하려면 실시간 위치 시각화, 대피 상황 추적, 접근 제어 시스템 통합 등의 기능을 통해 비상 관리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글로벌 물리 보안 및 안전 솔루션을 제공 기업 텔래리스(Telaeris, CEO 데이비드 카르타).가 글로벌 보안 행사 ‘인터섹(Intersec) 2025’에서 시설 모니터링 솔루션 ‘엑스프레스엔트리 머스터 대시보드(XPressEntry Muster Dashboard, 이하 머스터 대시보드)’를 선보인다.

이 솔루션은 시설 안전 및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된 윈도우 기반 응용 프로그램으로, 실시간 시설 현황을 대시보드로 제공하며,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보안 전문가와 비상 관리자에게 대피 현황 모니터링을 제공해 상황 관리 및 대응을 지원한다.
주요 기능으로 ▲실시간 통합된 시설 지도 및 존재 인식 ▲대피 상황 추적 ▲SOC(보안 운영 센터)나 이동 중에서도 일상 운영과 비상 관리 지원 ▲고정 및 이동형 센서 기반 실시간 위치 시각화 ▲기존의 접근 제어 시스템을 기반한 추가적 하드웨어 불필요 등이 있다.
머스트 대시보드는 구역별 시설 점유 정보를 시설 또는 위성 지도 위에 표시한다. 또한 비상 상황 동안, 대시보드의 ‘머스터(Muster)’ 기능을 통해 안전 요원이 실시간으로 대피 진행 상황을 추적하고, 개인과 그들의 마지막 인식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핸드헬드 배지 및 생체 인식 리더와 개별적으로 작동이 가능해 이동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 접근 제어 시스템과 통합되도록 설계되어 추가 하드웨어 투자가 필요 없이 대시보드를 소프트웨어 전용 솔루션으로 채택할 수 있다.
텔래리스 데이비드 카르타(Dr. David Carta) CEO는 “시설 및 위성 지도 위에서 실시간 점유 및 비상 관리 시각화로 시설 안전 및 실시간 상황 인식을 제공해, 보안 전문가와 비상 관리자가 중요한 순간에 생명을 보호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한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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