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경영관리 SaaS 솔루션 기업 포스페이스랩(대표 승영욱)이 ‘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국가 데이터 생태계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스타트업의 효과적인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 데이터 및 가공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을 연결하고, 수요기업이 데이터 구매·가공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지난 2020년부터 올해로 네 번째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포스페이스랩은 외식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솔루션 ‘데이터퓨레’를 제공해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데이터퓨레는 스크래핑 엔진을 기반으로 프랜차이즈 본사의 데이터 중심 경영을 지원하는 통합 분석 플랫폼이다.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해 ‘매출 관리’, ‘광고 효율 분석’, ‘경쟁사 분석’ 등 다각도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객사 대상 전문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데이터퓨레로 프랜차이즈 본사는 매출 현황과 메뉴별 판매 실적, VOC 및 계약 매장 현황 등 핵심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본사 실무진은 데이터 취합 시간을 단축하고 마케팅 효과 극대화하며 이상 매장을 조기 발견하고, 가맹점 관리자와 슈퍼바이저는 원활한 소통과 체계적인 운영 관리로현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포스페이스랩은 여러 가맹점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 대시보드 구축하고 메뉴 통합 컨설팅과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매장, POS, 배달 앱 데이터를 연동해 분석한 보고서를 제공하며, 포스페이스랩의 ‘비즈스토어’와 연동해 맞춤형 경영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우원할 방침이다.
AI 데이터 분석 무료 컨설팅도 제공한다. 최종 수요기업은 공급기업과 협의해 오는 3월 14일까지 공동 제안하는 과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포스페이스랩 승영욱 대표는 “포스페이스랩은 혁신적인 AI 데이터 분석 기술로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길 것”이라며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데이터 활용 문턱을 낮추고, 고객사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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