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경영관리 SaaS 솔루션 기업인 포스페이스랩(대표 승영욱)이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과 신규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데이터 이용을 돕는 사업이다. 데이터와 가공 기술 등을 가진 ‘공급기업’과 데이터가 필요한 ‘수요기업’을 연결하고, 수요기업에 바우처를 지급해 필요한 데이터의 구매, 가공 등을 지원한다.

포스페이스랩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됐다.
포스페이스랩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됐다.

포스페이스랩은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됐다. 올해도 외식 프랜차이즈 경영 관리 솔루션 ‘데이터퓨레’를 제공함으로써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도울 예정이다.

데이터퓨레는 SaaS 기반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시스템으로 매장, POS, 배달 앱 등의 데이터를 연동해 매출 관리, 광고 효율 분석, 리뷰 관리 등을 다각도로 분석한 데이터 보고서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본사 경영진은 매출 확인, 메뉴 판매량 및 리뷰 파악, 계약 매장 현황 등 핵심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본사 실무진은 데이터 취합 시간 감소, 마케팅 효과 분석, 이상 매장 확인 등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 그리고 매장 소유주와 슈퍼바이저는 편리한 커뮤니케이션 및 업무 효율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올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는 여러 가맹점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 대시보드, 메뉴 통합 컨설팅,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추가로 제공한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관련 무료 컨설팅을 받고 싶을 경우, 포스페이스랩 홈페이지 내 문의하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승영욱 포스페이스랩 대표는 “포스페이스랩은 AI 데이터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디지털 전환 시기를 앞당길 것”이라며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데이터 활용 문턱을 낮추고, 고객사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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