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 엔드포인트 관리(AEM) 솔루션 공급업체 태니엄이 박영선 코리아 지사장을 임명했다.

박영선 신임 지사장은 태니엄 코리아를 이끌며 기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태니엄은 최근 12개월 동안 국내 엔드포인트 수가 전년 대비 25% 증가했으며, 국내 주요 대기업을 포함한 다수의 고객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바탕으로 태니엄은 한국 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강력한 리더십을 갖춘 박영선 지사장을 영입했다.
박영선 지사장은 IT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 CA, 레드햇, VM웨어, IBM 등 글로벌 IT 기업에서 다이렉트 영업 경력을 쌓았다. 최근에는 마이크로포커스와 오픈텍스트의 통합지사장을 역임하며 국내 비즈니스를 이끌었다.
박 지사장은 "AI가 전체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는 환경에서 태니엄은 기존 기술력과 AI를 결합해 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이라며, "태니엄이 기존 고객에게는 가치를 증폭시키고, 파트너들에게는 동반 성장을 통해 더 큰 도약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박영선 지사장은 태니엄의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의 차별화된 가치를 국내 고객에게 전달하는 데 주력하며, 고객 및 보안 시장 상황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고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태니엄 코리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배성철 기자
epsilondelta@gtt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