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클라우드로 이전함에 따라 개인 식별 정보(PII) 보안이 중요해졌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잘못된 구성이나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접근은 PII 노출을 초래해 민감한 데이터를 사이버 범죄자가 탈취할 수 있어, 금전적, 법적, 그리고 평판상의 손해를 입힐 수 있다.

특히나 클라우드 보안의 중요한 위험 요소는 PII가 어디에 저장되고 접근되는지에 대한 가시성 부족에서 기인한다. 조직들은 데이터베이스, 로그, 백업, 그리고 제3자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쳐 민감한 데이터를 추적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따라서, 클라우드 환경은 역동적이므로 조직은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이상 징후 탐지가 필요하며, 개인 식별 정보(PII) 처리에 대한 엄격한 지침을 요구하는 GDPR, CCPA, HIPAA 및 PCI-DSS와 같은 데이터 보호 규정 준수를 우선시해야 한다.

클라우드 보안 기업 클라우드 디펜스AI(CloudDefense.AI)가 기업이 클라우드에서 PII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보안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기업이 클라우드에서 보안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데이터 보호 조치를 통해 규정 준수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PII 보호를 위한 주요 기술과 접근 관리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데이터가 다양한 위치에 저장되며, 이를 추적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클라우드 디펜스AI는 자동화된 검색 및 분류 기술을 통해 기업이 PII를 신속하게 식별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가 저장된 위치와 액세스 권한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과도한 권한을 방지하기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 권한 관리(CIEM)와 역할 기반 접근 제어(RBAC)를 도입하여 불필요한 접근을 차단한다. 이를 통해 내부 위협과 외부 공격으로부터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강력한 암호화와 보안 키 관리

보안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PII 데이터를 철저히 암호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클라우드 디펜스AI는 저장 데이터에 AES-256과 같은 강력한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고, 데이터 전송 시 TLS 프로토콜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많은 조직이 데이터를 암호화하면서도 키 관리를 소홀히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암호화 키를 별도로 저장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무단 복호화 및 데이터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실시간 위협 탐지 및 규정 준수 지원

클라우드 환경은 빠르게 변화하며 새로운 위협이 지속적으로 등장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 디펜스AI는 고급 위협 탐지 및 대응(TDR)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심스러운 활동을 감지하고 즉각적인 경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보안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또한, GDPR, CCPA, HIPAA, PCI-DSS 등 글로벌 데이터 보호 규정 준수를 위한 자동화된 감사 기능과 데이터 보존 정책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법적 요구사항을 준수하면서도 강력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라우드 디펜스AI는 기업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CNAPP, DSPM, CIEM과 같은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클라우드 디펜스AI의 COO 압히 아로라(Abhi Arora)는 "데이터 보호는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고객 신뢰를 구축하는 핵심 요소이다. 클라우드에서 PII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기업이 디지털 혁신의 선두에 설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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