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지 AI 및 클라우드 솔루션 전문 기업 지코어가 AI 워크로드 배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미란티스와 협력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과 함께 AI 모델을 더 빠르게 배포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지코어의 '에브리웨어 인퍼런스'와 미란티스의 오픈소스 플랫폼 관리 솔루션 '코어던트'의 결합이 이번 협력의 핵심이다. 기업은 글로벌로 AI 추론 워크로드를 손쉽게 확장할 수 있으며, GPU 자원 최적화, AI 모델 배포 간소화, 성능 모니터링, 비용 관리 향상 등의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미란티스의 CEO 알렉스 프리들랜드는 이번 협력이 AI 도입에 있어 중요한 국면을 맞고 있다며, 오픈소스 기술과 지코어의 AI 역량 결합이 머신러닝 운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코어의 세바 베이너는 "미란티스와의 협력은 AI 추론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프라 관리와 워크로드 배포 기술을 결합한 것"이라며, 이로 인해 기업의 AI 프로젝트의 시장 출시 시간이 단축되고 투자 대비 효과가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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