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에지 AI, 클라우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지코어가 급증하는 AI 추론 워크로드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AI 추론 솔루션인 '에브리웨어 인퍼런스(Everywhere Inference, 기존 인퍼런스 앳더 엣지)’의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유연한 배포 옵션 지원 ▲스마트 라우팅 ▲멀티테넌시 기능 등이 추가됐다.

지코어 에브리웨어 인퍼런스 소개 이미지
지코어 에브리웨어 인퍼런스 소개 이미지

업데이트를 통해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환경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배포 옵션을 지원하게 됐다. 이를 통해 기업은 AI 추론 배포를 위한 다양한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온프레미스 시스템 간의 조율이 가능하다.

‘스마트 라우팅’ 기능도 추가됐다. 이는 추론 워크로드를 180개 이상의 지코어 네트워크 중 최종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컴퓨팅 리소스로 자동 배치하는 기능으로, 고객은 선호하는 지역으로 워크로드를 전환할 수 있다.

또한 AI 워크로드를 위한 ‘멀티테넌시’ 기능을 제공해 기존 인프라에서 여러 추론 작업을 동시에 실행해 리소스 활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지코어 세바 베이너(Seva Vayner) 에지 클라우드·AI 제품 디렉터는 “이번 에브리웨어 인퍼런스의 업데이트는 AI 추론 환경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대폭 향상시켜 스타트업부터 대기업에 이르는 다양한 규모의 모든 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라며 “AI 추론을 배포하는 기업이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한 이번 업데이트로, 누구나, 어디에서나 지코어 솔루션을 통해 초지연 AI 애플리케이션 손쉽게 구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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