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민간 SaaS 기업의 공공시장 진입을 위한 보안 인증 준비가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CSAP(Cloud Security Assurance Program) 인증이 필수 요건이다. 

CSAP 인증은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필요한 보안성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가 공공 업무에 자사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필수 인증이다. 정보보호, 물리적·관리적 보호조치, 운영관리 등 다방면의 보안 요건을 충족했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체계로, 이를 획득하지 못한 SaaS 기업은 공공시장 진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AI·빅데이터·클라우드·디지털 전환 전문기업 디딤365(Didim365)는 오는 5월 21일(수)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동영상 마케팅 플랫폼 GTT SHOW GTT Webinar를 통해, ‘CSAP 보안인증을 준비하는 공공 SaaS: 실전 전략과 사례’를 주제로 무료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공공기관 대상 SaaS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준비 중인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CSAP 인증의 기본 개념, 구성 요소, 평가 절차를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단순한 이론 설명을 넘어서 최초 평가, 사후평가 대응 전략과 보안 요구사항 실무 적용 방법을 상세히 설명한다.

특히 CSAP 인증을 실제로 경험한 기업의 사례 발표가 포함돼, 인증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공유한다. 기업 내 보안 문서와 시스템 운영 정합성 확보, 기획·보안·인프라 부서 간 협업 체계 수립을 위한 실질적 가이드를 제시하며, CSAP 컨설팅 서비스의 활용 전략도 함께 소개된다.

CSAP 인증은 기술 요건뿐 아니라 운영관리, 물리·관리적 보호조치, 거버넌스 체계 등 복합적인 요구사항을 포함한다. 이에 따라 웨비나는 현업 실무자가 알아야 할 인증 핵심 포인트를 중심으로, 실제 준비 과정에 도움이 되는 체계적 학습 자료와 전략적 접근 방법을 제공한다.

디딤365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공공 클라우드 진출을 계획 중인 SaaS 기업들이 CSAP 인증 구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체 보안체계를 정비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웨비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GTT SHOW 홈페이지(https://gttshow.com/Event/337) 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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