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컨소시엄이 차세대 표준지방인사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성료했다.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개통을 축하하는 개통식을 갖고, 쌍용정보통신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은 아이티센 컨소시엄이 수주, 2020년 8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추진한 사업으로 243개 전 자치단체별로 분산 운영 중인 인사관리시스템을 17개 광역시‧도 통합형 클라우드 체계로 전환하고, 모바일‧챗봇 등 정보통신(ICT) 기술을 적극 반영하여 자치단체의 눈높이에 맞춘 차세대 시스템으로 구축한 사업이다.
아이티센 컨소시엄은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인사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행정안전부, 지자제,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협력하여 인사, 급여, 복무 등 인사행정서비스 전반에 걸쳐 업무분석을 실시, 시스템 구축 및 전환을 위한 데이터 정비 등 사전준비를 완료하고 시스템 개발 및 오픈, 안정화 및 사후운영지원 등 총력으로 대응했다. 올 해 7월 말 완료될 이 사업은, 8월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 및 유지관리에 들어간다.
아이티센 컨소시엄의 김원동 이사는 “2021년 10월 울산광역시를 시작으로 2022년 2월부터 6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16개 시도, 223개 시‧군‧구의 성공적인 시스템 오픈을 완료했다”며 “성공적인 오픈을 위해 온라인-오프라인 확산 설명회(총 7회, 1,311명), 사용자 교육(1만 2천여명), 지자체 업무지원 및 서비스 요청(SR, 6만여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배성철 기자
epsilondelta@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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