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며 글로벌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지역별 데이터 주권 준수, 이기종 인프라 통합, 워크로드 안정성 확보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면서, 통합형 데이터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퓨어스토리지가 비즈니스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액세스 그룹(The Access Group, 이하 ‘액세스’)이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으로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환경의 복원력을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데이터 환경 표준화
20개 이상의 기업으로 구성된 액세스는 유럽, 미국,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16만 개 이상의 중소기업에 클라우드 솔루션과 통합 AI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기업마다 고유한 IT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벤더의 장비와 소프트웨어가 혼재되어 있었다.
이에 따라 3년 전, IT 인프라 통합 및 표준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인프라 솔루션의 성능과 안정성 및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는 퓨어스토리지를 스토리지 파트너로 선정했다.

전 세계 데이터 자산 통합 관리 및 주권 준수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으로 액세스는 3만 개의 가상머신(VM)과 1만 개의 데이터베이스로 구성된 데이터 환경을애플리케이션 운영에 영향을 주지 않고 표준화했다.
또한 각 지역의 데이터 주권을 준수하면서도 중요한 데이터 자산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갖게 됐다. 아울러 ‘플래시어레이(FlashArray)’가 주요 워크로드를 지원하고 ‘퓨어1(Pure1)’이 실시간 가시성을 제공해 전 세계 어디서든 모든 데이터 자산에 접속·관리·통제가 가능하다.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의 안정적인 가동도 실현했다. 액세스가 지원하는 호주와 영국의 세금 납부, 영국 국가보건서비스(NHS)의 급여 지급, 미국의 전자 결제 시스템 등 중단 불가 서비스의 안정을 보장한다.
액세스는 디지털 전환도 추진하고 있으며,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이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액세스는 AI 서비스 ‘액세스 에보(Access Evo)’를 선보였으며, 현재; 퓨어 퓨전(Pure Fusion)’, ‘퓨어스토리지 클라우드(Pure Storage Cloud)’, ‘포트웍스(Portworx)’를 활용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 전략을 확장 추진 중이다.
퓨어스토리지 알타이 아이유스(Altay Ayyuce) 호주 및 뉴질랜드 지역 부사장은 “액세스 그룹은 증가하는 데이터 볼륨과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의 데이터 주권 문제까지 해결해야 했다. 퓨어스토리지 플랫폼은 액세스 그룹이 데이터 중심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제어, 자동화 및 접근성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