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은 정보보호 핵심원천기술 개발사업의 R&D 성과 확산을 위한 ‘정보보호 R&D 핵심원천기술 이전 설명회’를 오는 9월 15일에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KISA는 이번 설명회에서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공격을 예방·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5G 이동통신망 대상 비정상 공격 탐지·차단 기술 ▲사이버보안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 대응 기술 ▲가상자산(비트코인, 이더리움) 부정거래 등 사이버범죄 악용 추적 기술 ▲인공지능 기반 웹 위협 탐지·예측 기술 등 총 4개의 정보보호 핵심기술을 소개하고, 이후 산업체 기술이전 절차에 대한 상담회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인프라인 5G의 안정성 확보,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자산 부정거래 탐지, AI 기반의 자동화된 보안관제 등 차세대 보안 기술개발과 사업 확장에 유용한 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정보보호 R&D 기술이전을 받고 싶은 기업이나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기술이전 절차 등은 KIS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시로 전화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KISA 신대규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은 “KISA는 4차산업을 이끄는 핵심기술인 5G, 가상자산, 인공지능 등을 기반으로 사이버보안 기술 역량 확보와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KISA가 개발한 기술이 산업체에 도입돼 국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민간 침해사고 대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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