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네이티브 옵저버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 넥스클라우드가 현지시간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리눅스재단 산하 CNCF(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주관으로 미국 디트로이트와 온라인에서 하이브리드로 진행되는 KubeCon + CloudNativeCon NA 2022 행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넥스클라우드는 2015년 설립돼, 오픈소스 클러스터와 컨테이너 운영 모니터링 도구인 프로메테우스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용 모니터링 솔루션인 '넥스클리퍼'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넥스클라우드는 이번에 개최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최대 규모의 행사인 KubeCon NA 2022에 맞춰 현재 베타서비스 중인 ‘넥스클리퍼 SaaS’의 새로운 지능형 패키지인 'MetricOps'를 공개할 예정이다. 제리 리(Jerry Lee) 제품 최고 책임자의 설명에 따르면 'MetricOps'를 통해 베이즈 네트워크(Bayesian network)를 사용한 ML 기반의 사고 예측과 해결 방안 제시로 넥스클리퍼 옵저버빌리티가 확장돼, 완전히 자동화된 지능형 옵저버빌리티의 제공이 가능하다고 전하고 있다.

넥스클리퍼는 쿠버네티스와 오픈스택을 포함한 하이브리드 환경에 대한 옵저버빌리티를 제공하는 지능형 클라우드 모니터링 관제 플랫폼 서비스로, 기업들의 기존의 모니터링 영역을 클라우드 네이티브 옵저버빌리티로 손쉽게 마이그레이션,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함에 따라, 금융, 제조 등 각 사업분야에서 도입이 이뤄지고 있다.

김진용 넥스클라우드 대표는 “사용자 친화적이며 멀티 클러스터의 관리와 빠른 조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구현된 직관적인 3D 대시보드를 포함한, 한층 더 진보된 넥스클리퍼의 기능을 확인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넥스클라우드는 지난 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엘 세군도에 자회사인 ‘넥스클리퍼 (NexClipper)’를 설립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지티티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