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또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워크로드를 마이그레이션·현대화·최적화 하는 것은 완전한 클라우드 전환을 이루려는 기업들의 최대 과제다. 특히, 기존의 기존(Legacy) 시스템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하는 것은 성능 향상과 비즈니스 연속성 유지를 위해 필수적이다.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https://cdn.gttkorea.com/news/photo/202212/3466_3626_3043.jpg)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현대화가 기업들의 최우선 과제로 주어지고 있지만, 내부의 핵심 IT 부족·복잡성·기술의 사일로 현상 등이 많은 기업의 진척을 늦추고 있다. 이에 고객들은 새로운 솔루션과 기술을 통해 격차를 줄여 줄 파트너를 모색하고 있다.
글로벌 IT서비스 기업 킨드릴이 고객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가속을 지원하는 신규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킨드릴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는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설계된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돕는다.
킨드릴은 자동화된 백업, 패치, KPI 모니터링, 보안, 경고, 장애 관리 등의 통합 서비스와 코드 자산과 워크플로우, 전문성, 컨설팅에서부터 관리까지의 엔드투엔드 라이프사이클 등의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이는 고객이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위해 투입하는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다. 모든 서비스는 킨드릴과 파트너십을 맺은 하이퍼 스케일러들의 클라우드 도입 프레임워크와 연결된다. 클라우드 전문가를 통해 숙련된 인력을 제공해 고객이 클라우드 도입 가속화와 사업 성과 달성을 지원한다.
킨드릴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 모델을 통해 고객과 공동 작업함으로써 개발자 생산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더 빠른 혁신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간소화된 조달 프로세스 ▲클라우드 전반에 걸친 일관된 딜리버리 ▲비용 효과적인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과 현대화 ▲AI와 같은 다른 기술과의 통합 등을 포함한다. 보다 빠른 클라우드 배포, 보다 쉬운 관리와 더 탄력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효율성과 민첩성을 제공하고 개발자 셋업 시간을 줄인다.
또한, 고객이 ‘자동화 우선’ 방식을 택해 클라우드 도입을 가속화하고 클라우드 소비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시큐어바이디자인(Secure-by-design) 딜리버리 원칙에 맞는 코드형 인프라(IaC)와 코드형 정책을 사용해 고객의 클라우드 운영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해리쉬 그라마(Harish Grama) 킨드릴 클라우드 글로벌 프랙티스 리더는 “우리는 기업들이 지난 몇 년 간 클라우드 사용을 늘리는 동시에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의 복잡성이나 IT 자산 관리에서 스킬과 전문성의 부족 등 도입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목격하고 있다”며 “킨드릴의 새로운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들은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전략적 파트너십과 새로운 기술을 통해 혁신과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킨드릴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기업이 주목하는 엔터프라이즈 DB 워크로드 혁신 전략, ‘구글 클라우드 AlloyDB’
- 대세가 된 에지 투 클라우드, 지속적 네트워크 현대화가 필수
- 오라클, 하이브리드 애플리케이션 위한 개선사항 반영된 자바 19 발표
- 킨드릴, 복잡한 IT 관리와 프로세스 툴 통합·연결하는 ‘킨드릴 브릿지’ 출시
- VMware의 멀티 클라우드 전략과 기술, 제품, 서비스 공개
- VMware, 멀티 클라우드 관리 기능 강화한 신제품 출시
- 클라우드 현대화로 기업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하라
- '클라우드 네이티브' 성장 견인하는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 킨드릴, 노키아와 협력 통해 4차 산업혁명 솔루션 제공할 것
-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 4대 핵심
- 비즈니스 전략도 제시하는 데이터 시각화 기반 KPI 서비스
- 클라우드 컨테이너 활용성 높이는 최적의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전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