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워크로드 최적화를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고려하고 있다. 이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제공 기업들은 다양한 클라우드에 걸쳐 에지에서 코어에 이르는 다양한 워크로드를 고도화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HPE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프로덕션 워크로드에 대한 데이터 중심의 고도화 전략 추진을 지원하는 에지-투-클라우드 플랫폼, 그린레이크의 신규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서비스는 우선 프라이빗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용 HPE 그린레이크 서비스로 아마존웹서비시즈(AWS)의 아마존 EKS 애니웨어(Amazon EKS Anywhere)와 함께 쿠버네틱스를 위한 확장된 컨테이너 베포 옵션 제공 및 고객의 데브옵스(DevOps) 및 CI/CD(지속적 통합 및 배포) 환경을 지원하는 코드형 인프라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툴체인을제공한다.

사용량 과금 모델의 단순하고 직관적인 가격표가 적용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용 HPE 그린레이크 서비스에 범용, 컴퓨팅, 메모리, 스토리지를 위한 신규 6개의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인스턴스가 추가되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 컨테이너 플랫폼을 위한 그린레이크 및 VMware를 위한 그린레이크를 포함, 파트너 에코 시스템 모멘텀이 확대됐다. 신규 HPE 에즈메랄 얼리 액세스(Ezmeral Early Access) 프로그램 통해 데이터 페브릭용 그린레이크 및 에즈메랄 유니파이드 어낼리틱스(Ezmeral Unified Analytics)가 활용가능해졌다.
사용량 분석 기능 향상으로 하이퍼스케일러 퍼블릭 클라우드 벤더 3곳의 애플리케이션 사용량 및 비용 분석이 개선된다.
HPE 그린레이크 클라우드 서비스 솔루션 부문 선임 부사장 겸 총책임자인 비샬 랄(Vishal Lall)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용 HPE 그린레이크는 즉시 사용 가능한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완전히 현대화된 경험, 최적화된 성능, 개방적인 옵션, 낮고 예측 가능한 TCO를 제공하며, 모든 산업 분야의 조직에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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