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층화 백업 스토리지 솔루션인 엑사그리드(ExaGrid)는 2022년 12월 31일 말 사상 최대의 예약과 매출 분기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엑사그리드의 매출은 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증가 추세를 보여줬으며, 손익,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흑자와 잉여 현금 흐름을 유지하면서 연간 2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엑사그리드는 2022년 4분기에 계약 규모가 10만 달러인 59건의 신규 고객 거래와 100만 달러인 3건의 신규 고객 거래를 포함해 192여개의 신규 고객을 유치했다. 신규 고객인 ASP는 이번 분기에 다시 한번 10만 달러가 넘는 수익을 창출했다. 엑사그리드는 이번 분기에 10만달러의 기존 고객 거래도 다수 체결했다. 엑사그리드는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엑사그리드 계층화 백업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중소기업에서부터 대기업에 이르는 3750개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엑사그리드는 2022년 4분기 동안 30개 국의 영업, 지원팀과 80개국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9분기 동안 현금, EBITDA. 손익 흑자를 유지했다. 또한 AWS 클라우드에서 재해 복구를 위한 클라우드 계층 지원을 추가하고 애저(Azure) 클라우드 계층의 성능과 확장성도 개선했으며, 빔(Veeam)에 대한 빠른 클로닝 추가와 빔 합성 풀 백업(synthetic full backup) 성능을 30배 향상시켰다.

엑사그리드 계층화 백업 스토리지는 빠른 백업을 위해 데이터를 디스크에 직접 기록하고 빠른 복원과 VM 부팅을 위해 디스크에서 직접 복원하기 위한 프론트엔드디스크 캐시 랜딩 존을 제공하고, 장기 보존 데이터는 보존 스토리지의 양과 그에 따른 비용을 줄이기 위해 중복 제거된 데이터 리포지토리인 보존 계층에 계층화된다. 이 2계층 접근 방식은 가장 저렴한 비용의 스토리지 효율성으로 가장 빠른 백업과 복원 성능을 가능하게 한다.

엑사그리드는 데이터가 증가함에 따라 어플라이언스가 간단히 추가되는 확장형 아키텍처도 제공한다. 각 어플라이언스에는 프로세서, 메모리, 네트워크 포트가 있어 데이터가 증가해도 백업 창을 고정 길이로 유지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자원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접근 방식을 활용하면 전면적인 고비용 업그레이드가 필요 없다. 또 동일한 스케일아웃 시스템에 크기와 모델이 각기 다른 어플라이언스를 혼합할 수 있어 제품 노후화를 방지하고 IT 투자를 보호한다.

엑사그리드의 사장 겸 CEO 빌 앤드류스(Bill Andrews)는 “엑사그리드는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 영업 팀을 두고 80개국 이상에 고객 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외 지역에서는 캐나다, 라틴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엑사그리드는 몇 년 전 백업에 최적화된 스토리지를 제공하는 업체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기존 업체들은 모두 기본 스토리지 제품을 백업 스토리지 대상으로 판매하거나 인라인 중복 제거 어플라이언스를 판매하고 있었기 때문에 백업·복원 속도가 느리고 대대적인 업그레이드에 큰 비용이 들었다. 백업 스토리지에는 대규모 백업 작업, 증분, 합성 풀, 백업 순환, 장기 보존과 백업을 기본 스토리지와 다르게 만드는 기타 여러 작업으로 발생하는 고유한 요구 사항이 있다. ExaGrid의 고유한 계층화 백업 스토리지는 백업 성능, 복원 성능, 데이터 증가에 따른 확장성, 보안, 랜섬웨어 복구, 재해 복구과 백업의 경제성을 낮은 초기 비용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선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지티티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