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7곳 중 1곳은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80% 이상의 데이터가 영향을 받았으며, 데이터 보호에 상당한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랜섬웨어 공격의 93% 이상은 백업 데이터를 공격한 것으로 나타났고 75%는 공격을 성공해 피해 복구 능력을 약화시켰다. 

기업의 80%는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데이터를 복구하기 위한 몸값을 지불했다. 이는 전년 대비 4% 증가한 수치로, 몸값 지불 금지 정책을 시행하는 기업은 41%에 달했다. 몸값을 지불한 기업의 21%는 여전히 데이터를 복구하지 못했고, 59%의 기업들은 몸값 지불 후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었다. 

보안과 예방은 여전히 중요하지만 신속한 복구를 위한 복원력 향상에 집중해야 한다. 강력한 보안 조치, 백업 테스트, 백업 솔루션의 생존성 보장, 백업과 IT 팀 간의 협력 등을 중점으로 랜섬웨어 대응 전략을 구상해야 한다. 조직은 증가하는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가장 빠른 시간내 고객 데이터를 복구하는 것이 최우선 전략이다.

최성재 엑사그리드 코리아 지사장이 엑사그리드의 Tiered Backup Storage Architecture와 적용 보안 기술을 소개하고, 랜섬웨어 혹은 사이버 공격 상황에서 고객데이터의 유실 및 피해 상황 발생 시, 실 사례를 통해 고객 데이터의 복구 방법 및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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