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코드를 통해 인프라를 관리하고 프로비저닝(Provisioning)할 수 있는 코드형 인프라(Infrastructure as a Service, IaC)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이 광범위하게 확산되면서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한 몸에 모으고 있다.
이런 IaC의 장점을 알리고 확산시키면서 조직들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 전환을 돕기 위해, 아이티센 그룹의 클라우드 전문 기업 클로잇(Cloit)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핵심 기술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사업 경험을 활용한 오픈소스 기반 Best Practice 패키지로 구성된 클로잇 캠프(Cloud Application Modernization Platform, Cloit CAMP) 쿠버네티스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클로잇 캠프를 활용하면 클라우드 환경 및 데브옵스(DevOps) 설정을 구성하기 어려운 고객과 개발자가 적은 비용으로 구성 과정에 접근해 클라우드 리소스를 프로비저닝(provisioning) 할 수 있다. 클로잇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사업 경험을 활용한 검증된 아키텍처는 어려운 고가용성(High Availability, HA) 구성 설정을 지원하고, 손쉽게 운영 환경을 구축하도록 돕는다.
아울러 전문인력, 구축 경험 부족으로 상용 제품이나 별도의 개발환경 구성 프로젝트를 고려하던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 코드형 인프라로 작성돼 짧은 시간 내에 누구나 자신만의 개발환경을 신속하게 구성, 관리할 수 있다. 클로잇 캠프는 ▲라이브러리 관리 ▲소스 및 버전 관리 ▲정적 코드 분석 ▲빌드 툴 등이 하나의 지속적 통합/지속적 배포(CI/CD) 자동화 파이프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통합 모니터링, 서비스 요청(Service Request, SA) 처리, 통합 로그관리 기능 등으로 클라우드 환경에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쉽게 배포 할 수 있는 데브옵스 환경 관리와 쿠버네티스 기반 컨테이너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별도의 작업없이 최신 모던 웹 아키텍처를 적용한 어플리케이션의 개발을 시작할 수 있고 통합 모니터링, 통합 로깅, 형상 관리, 서비스 요구사항 처리 기능을 포함해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구축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문성진 클로잇 AM/SaaS 개발담당은 "클로잇은 현재 클로잇 캠프를 그룹 내 프로젝트 관리 시스템(Project Management System) 현대화를 위한 CENTerr 사업관리 현대화 프로젝트에 우선 적용하고, 향후 고도화를 통해 Sports SaaS 개발 프로젝트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프로젝트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MSP 업계에서 점유율을 높여 빅3(Big3)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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