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솔루션으로서 자동화의 역할에 대한 인지가 높아지고 있으며,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유아이패스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67%의 조직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활용을 확장하고 전사적인 RPA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엔터프라이즈용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유아이패스는 글로벌 ICT 기업 KCC정보통신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KCC정보통신과 총판계약을 맺었다.
유아이패스는 KCC정보통신과 총판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유아이패스의 자동화 기술과 KCC정보통신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산업군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 확대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KCC정보통신은 이머전 랩(Immersion Lab)과 데모센터를 운영하며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을 포함한 유아이패스의 모든 제품군을 협력사와 유아이패스 고객사에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KCC 정보통신은 전담팀을 구성해 유아이패스 파트너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요창출, 영업지원, 기술지원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유아이패스코리아 박혜경 대표이사는 "한국 내 많은 조직들이 자동화를 툴을 넘어 기업 운영 및 혁신을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인식함에 따라 유아이패스에서도 이에 맞춰 향상된 고객 지원을 하고자 한다”라며 “KCC정보통신과의 총판 계약을 통해 더욱 많은 기업들이 유아이패스의 선도적인 자동화 플랫폼을 활용하여 디지털 전환을 꾀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상현 KCC정보통신 부회장은 "지난해 KCC 정보통신이 전국 수입차 서비스망을 취급하는 관계사인 KCC오토에 전사적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면서 시작된 양사의 관계가 총판으로까지 발전되었다”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자동화를 통해 잠재력을 발휘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신속한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양사의 굳은 의지를 바탕으로 유아이패스의 사업 확장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지티티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