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업무 자동화 솔루션 기업 이든티앤에스(대표 김연기)가 식음료 제조 기업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이든티엔에스의 ‘웍트로닉스 RPA’를 도입해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풀무원 업무 자동화에 적용된 이든티엔에스의 2세대 RPA 솔루션인 웍트로닉스는 소프트웨어 품질을 보증하는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으며, 최근 챗GPT 연계 서비스와 AI-OCR 등 인공지능 기술 접목을 통해 단순 반복 업무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필요로 하는 복잡한 업무 영역의 자동화까지 지원하고 있다.

풀무원은 웍트로닉스 RPA를 이용해 일자별로, 유통사별 매입 및 매출 실적을 수집하는 것과 같은 비교적 단순한 업무 단위의 자동화로부터 시작해 주문관리와 같은 프로세스 자동화로까지 적용을 확장했다.

또한 B2C와 B2B 고객의 발주 정보 확인과 제품별 주문 리드타임과 재고 정보 확인을 바탕으로 사내 주문 시스템에 주문을 직접 입력하는 Bot으로 자동화했다. 이런 시도들을 통해 풀무원은 주문관리에만 연간 1만 시간 이상을 절약했다고 전했다.

김연기 이든티앤에스 대표는 “기존 RPA보다 고도화된 지능형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며 “이러한 기업들의 하이퍼오토메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RPA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