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보안원에서 실시하는 모바일 보안 점검기준 항목에 포함되어 이에 대한 중요성이 급격히 대두되고 있다.
아이티센(대표 박정재) 자회사 시큐센(대표 이정주)이 모바일 앱 환경에서 원격제어 앱을 탐지하는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원격제어 앱 탐지 솔루션 ‘앱아이언 리모트밴(AppIron RemoteBan)’은 원격제어를 통해 사용자의 금융거래시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과 유출된 정보를 통한 2차 피해를 막는다. 주요 점검대상 앱으로 분류된 4종 앱(TeamViewer, RemoteView, Anydesk 등)에 대하여 높은 수준의 탐지 및 연동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시큐센이 기존 서비스하고 있는 앱위변조방지 솔루션 ‘앱아이언(AppIron)’은 원격제어 앱 뿐만 아니라 특정 앱을 리스트화하여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앱아이언 리모트밴은 앱아이언이 제공하는 기능에 고도화된 형태의 실시간 감시 뿐만 아니라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시큐센은 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 전문 제조사로서 앱위변조방지, 앱난독화, 보안키패드, 모바일 백신 등의 솔루션을 직접 제조 및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만 300여개 이상의 고객사를 통해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고 다양해지는 모바일 보안 이슈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시큐센 관계자는 "그간 모바일보안 제조사로서 다양해지는 서비스와 함께 확대되어가는 모바일 환경에서의 보안이슈에 대한 지속적인 탐구와 빠른 시장대응력으로 신뢰를 쌓았다”라며 “이번 원격제어앱 탐지 솔루션 개발을 통해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안전한 설 연휴 위한 정보보안 5대 수칙
- 설 명절 앞두고 메신저 피싱 증가…정부부처 대응체계 마련 나서
- 2023년 랜섬웨어 공격 '양보다 질' 추구
- 2023년 사이버위협 전망 TOP 5
- 고도화된 피싱 사기 범죄, ‘스마트안티피싱’ 서비스로 예방 가능
- 모바일 금융 보안 원스톱 솔루션 '안랩 트랜잭션 시큐리티'
- KISA, 금융 보안인증 소프트웨어 긴급 경보
- [RSAC 2023] 정교한 사이버 공격이 금융 기관에 미치는 영향
- 시큐센, 코스닥 상장으로 AI•클라우드 역량 강화 추진
- 모바일 전성 시대, 그러나 모바일 데브옵스는 걸음마 단계
- 증가하는 앱 의존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도 급부상
- 락인컴퍼니 LIAPP, 노코드 SaaS 모바일 보안 서비스 개편
- 모바일 보안, 스마트폰 활용 증가로 급성장…2030년 221억 달러 전망
- AI 기술, ‘2134억원 대’ 규모 금융 사기 차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