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력 시스템 및 반도체 기업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CEO Jochen Hanebeck)는 저전력 듀얼 밴드 와이파이 5(Wi-Fi 5)와 블루투스를 결합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AIROC CYW43022는 와이파이 네트워크 오프로드 기능과 임베디드 블루투스 스택을 포함해 호스트 프로세서의 전력 수요를 줄이며, +18dBm 송신 전력을 특징으로 하는 Class 1 블루투스 PA를 포함한다. 또한 서명이 된 인피니언 펌웨어를 필요로 하는 펌웨어 이미지 인증을 사용해 보안을 강화했다.
AIROC 제품은 안드로이드, 리눅스, RTOS 플랫폼를 지원하며, 인피니언 ModusToolbox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며, Infineon Developer Community에서 온라인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바람 트리쿠탐(Sivaram Trikutam) 인피니언 Wi-Fi 제품 라인 부사장은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은 배터리로 작동되는 IoT 디바이스의 대기전력을 최적화해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며 “와이파이와 블루투스를 결합하고 최저 전력 소비로 다양한 환경에서 더 많은 디바이스를 지능화하고, 네트워크로 연결하며,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배성철 기자
epsilondelta@gttkorea.com
관련기사
- 3채널 지원하는 자동차용 Wi-Fi 6E·BLE 오디오 통합 모듈 '유블럭스 JODY-W4'
- 매스웍스-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 협력
-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연결성 보장하는 IoT용 Wi-Fi 6 솔루션
- 성능과 저전력, 보안성 확보한 4세대 BLE SoC, '노르딕 세미컨덕터 nRF54'
- 2027년, 연간 블루투스 디바이스 출하량, 76억 대에 달할 것
- 글로벌 와이파이 모듈 시장, 2024년 541억 달러 전망
- 차세대 자동차 위한 LPDDR 플래시 메모리 '인피니언 SEMPER X1'
- 음악 감지하고 LED 조명으로 반응하는 라이팅 슈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