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레이저(RAZER)가 게이밍 노트북 Razer Blade 16/18 Mercury 라인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Razer Blade 16 Mercury는 16형의 게이밍 노트북으로, 인텔 13세대 프로세서 i9-13950HX와 엔비디아의 지포스(GeForce) RTX 4080을 탑재했다.
또한 미니-LED(Mini-LED) 패널이 장착돼 2가지 해상도와 주사율을 지원하므로 상황에 따라 맞춤 해상도를 지정할 수 있다. 영상, 크리에이팅 작업 시에는 4K UHD 해상도의 120㎐ 주사율로 사용하고, 게임을 할 때는 FHD 해상도의 240㎐ 주사율을 활용하는 등 여러 그래픽 옵션을 지원한다.
한편 Razer Blade 18 Mercury는 인텔의 i9-13950HX를 비롯해 최대 TGP 175w의 RTX 4090 그래픽 카드와 G-Sync를 지원하며, THX 인증을 받은 6개 스피커를 탑재했다.
배성철 기자
epsilondelta@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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