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카메라는 컴퓨터에 연결하여 사진과 비디오를 찍을 수 있는 카메라로 일반적으로 소형 디지털 카메라와 비슷한 크기와 모양이지만, 컴퓨터에 연결할 수 있는 USB 포트가 있다. USB 카메라는 컴퓨터에서 사진과 비디오를 편집하고, 웹사이트에 업로드하고, 이메일로 보내거나 컴퓨터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다.

USB 카메라는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의 증가 및 최근 가격이 저렴해지고 사용이 편리해 개인용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어 전체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USB 카메라는 다양한 가격대와 기능을 가지고 있다. 저렴한 USB 카메라는 기본적인 사진과 비디오 촬영만 가능한 반면 고가의 경우 고품질의 사진과 비디오 촬영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화상회의 솔루션 글로벌 기업 에버 인포메이션(Aver Information, 이하 에버)가 화상 회의 , 원격 학습 및 기타 온라인 협업 애플리케이션 에 사용하도록 설계된 고품질 USB 카메라 ‘에버 CAM570’를 출시했다.

에버 CAM570은 16배 디지털 줌 기능의 4K Ultra HD 카메라가 탑재되어 회의 참가자의 선명하고 상세한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저조도 조건에서 비디오를 캡처하는 기능은 탁월하다. 저조도 센서와 초고속 USB 3.0 연결 기능을 갖추고 있어 조명이 어두운 방에서도 선명한 비디오를 캡처할 수 있다.

자동 프레이밍도 포함돼 있어 화자가 프레임 중앙에 있도록 카메라의 시야를 자동으로 조정할 수 있다. 또한 말하는 사람의 얼굴에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고 항상 초점이 맞는지 확인하는 안면 인식 기술을 갖추고 있다.

줌,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비즈니스용 스카이프, 구글 밋을 비롯한 다양한 화상 회의 및 협업 플랫폼과 호환된다. 또한 팬, 틸트 및 줌과 같은 고급 카메라 컨트롤을 제공하는 AVer의 PTZApp과 함께 제공된다.

컴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삼각대에 장착하거나 모니터에 부착하기 쉽다. 또한 사용하지 않을 때 카메라를 가리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셔터가 함께 제공된다.

고품질 USB 카메라 에버 CAM570은 화상 회의 및 원격 협업을 위한 다양한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 저조도 조건에서 선명한 비디오를 캡처하는 기능과 고급 자동 프레이밍 및 얼굴 인식 기능을 통해 온라인 회의 및 공동 작업 세션의 품질을 개선하려는 모든 조직에 적합하다.

르네 브헤이(Rene Buhay) 에버 유럽 영업 및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은 "우리는 하이브리드 업무 시대에 원활한 협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으며 커뮤니케이션을 간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솔루션으로 CAM570을 출시했다”라며, “줌, 팀즈, 스카이프, 구글 밋 등 어떤 협업 솔루션을 사용하든지 CAM570은 다양한 플랫폼과 호환되므로 온라인 회의 및 협업 세션의 품질을 개선하려는 모든 조직에 이상적인 선택이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