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솔루션 업체인 모디우스(Modius)는 오픈데이터(OpenData) 제품군에 AI 기능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오픈데이터 AI는 AI 시스템이 데이터센터의 ‘정상적인’ 작동을 이해하고 인식하도록 훈련시키는 방식을 도입했다. 모디우스가 개발한 알고리듬을 활용하면, 플랫폼은 모니터링되고 있는 기능에서 이상 현상을 감지할 수 있어 운영자는 신속하고 정확하게 문제를 진단하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하며 가동 중지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머신 러닝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는 분석과 조치를 위한 관련 데이터의 가용성이다.
모디우스는 데이터센터에서 오픈데이터가 수집한 데이터 세트와 고급 알고리듬을 결합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 이러한 시너지 효과를 통해 운영자는 잠재적인 위협을 사전에 찾아내 완화할 수 있으며,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고 중단 없는 데이터센터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정진옥 기자
okjung@gttkorea.com
관련기사
- 온프레미스·클라우드보다 ‘하이브리드’ 인프라가 우세
- 코로케이션·관리형 호스팅 서비스, "운영비 절감 기업 채택 증가로 성장세"
- API 품질 저하로 인한 손실 ‘매년 920억 달러’
- 아태지역 데이터센터, 평균 크기 급격한 증가세 보여
- 기업 AI 혁신하려면 “데이터 관리”부터!
- AI와 빅데이터 처리엔 '고밀도 코로케이션 서비스'가 필수
- AI 기반 보안 서비스, 데이터센터 318% ROI, 6개월 내 투자금 회수
- 제스프로, 리퀴드와 손잡고 국내 CDI 시장 개척 나선다
- 와탭 모니데이 "변화하는 개발 트렌드와 모니터링 플랫폼 도입 사례 발표"
- [기고] 데이터의 가치를 높이는 ‘데이터 제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