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Toyota Research Institute)는 액티브 세이프티 분야의 새로운 액셀러레이티드 콘셉트(Accelerated Concepts) 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했다.

TRI의 HID(Human Interactive Driving)팀은 자율 주행 로봇택시가 아닌 높은 자율성과 운전자 참여를 모두 통합하는 액티브 세이프티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운전을 더욱 안전하고 재미있게 만들어 운전자의 참여를 유지하고 지능적인 파트너로서 자동차와 협력하는 것을 말한다.
TRI는 또한 AI 기반 교육과 AI 기반 운전자 지원을 결합하여 운전자가 운전 기술을 숙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드라이빙 센세이(Driving Sensei) 개념도 공개했다. 드라이빙 센세이는 사람들이 운전 작업에 참여하는 동시에 더 훌륭하고 안전한 운전자가 되도록 돕는다.
각 연구 차량과 시뮬레이터는 인간 중심 학습, 운전자/차량 성능 및 안전, 공유 자율성을 중점에 두고 있다.
인간 중심 학습은 데이터 기반 머신러닝 기술을 사용하여 인간 행동 모델을 만든다. 운전자 인식부터 행동과 의도에 이르기까지 기술이 운전자를 이해하고 가능한 가장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운전자를 지원한다.
운전자/차량 성능 및 안전은 AI를 통해 전문가 수준의 운전 기술을 구축한다. 공유 자율성은 AI와 운전자가 협력하여 더 안전하고 즐거운 운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정진옥 기자
okjung@gtt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