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기업 사이버리스크 얼라이언스(CyberRisk Alliance)가 ‘랜섬웨어 퇴치를 위한 보안팀의 대응법’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달 218명의 보안 및 IT 리더와 임원, 실무자, 관리자, 규정 준수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를 토대로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조직들은 다양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도구, 사고 대응 플레이북, 백업 및 사용자 교육을 두 배로 늘리면서 랜섬웨어에 맞서기 위한 더욱 공격적인 노력에 착수하고 있다. 응답자 중 많은 사람들이 몸값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데 있어 더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응답자는 자신의 조직의 노력에 대해 "우리는 관련 핵심 관계자에 대한 사고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실행 가능한 보안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고안된 전용 사용자 보안 교육과 함께 전체 네트워크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응답자는 “아웃소싱 MDR을 첫 번째 접촉 지점으로 삼는 다각적인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다. 연례 검토와 보안이 강화되었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5명 중 1명은 지난 24개월 동안 랜섬웨어 공격을 경험했지만 모든 몸값 요구를 거부했다. 정기적인 백업 수행 및 로그 활동 집계와 같은 권장 보안 조치를 통해 랜섬웨어 방어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

사이버 보험 정책 및 비즈니스 리더십의 지원을 통해 보안 팀은 랜섬웨어 요구 사항에 대처하는 데 더 많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AI는 랜섬웨어 현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공격자에게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는 동시에 조직에 더 강력한 방어 수단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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