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노 파워(Yoshino Power)는 산업 디자이너 이브 베하(Yves Béhar), 그리고 그의 디자인 스튜디오인 퓨즈 프로젝트(Fuse Project)와 협력해 전고체 배터리로 만든 포터블 파워스테이션을 발표했다.

요시노 파워는 퓨즈 프로젝트와의 협력을 통해 기존의 포터블 파워스테이션의 디자인을 전면 교체해 라이프 스타일 제품으로 자리매김한 전고체 배터리 파워스테이션을 선보였다.

B330 SST, B660 SST, B2000 SST, B4000 SST 등 4개 제품은 각각 214Wh, 60Wh, 1326Wh, 2611Wh 용량으로 퓨즈 프로젝트의 디자인 협력으로 부드러운 녹색 색상과 쉘을 매끄럽게 감싸는 견고한 금속 손잡이, 깨지지 않는 방수 인터페이스로 기능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의도적으로 배터리나 전동 공구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는 밝은 색상에서 벗어나 무광의 차분한 녹색과 회색 톤을 기본 색상으로 디자인됐다.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요시노 파워의 새로운 포터블 파워스테이션은 동급 제품에 비해 무게가 50% 가벼워, 가장 작은 B330 SST의 경우 4.5kg, 가장 큰 B4000 SST라고 하더라도 24kg에 불과하다. 또한 내장된 LED 조명, AC, DC, USB 출력을 제공할 뿐 아니라, 1시간 이내에 0~80%까지 재충전할 수 있어 빠르고 효율적인 전력 보충이 가능하다.

전고체 배터리는 훨씬 더 높은 에너지 밀도를 제공할 뿐 아니라, 사용이나 보관, 이동 중에도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이 포터블 파워스테이션은 오프로드 캠핑이나 원격 작업, 응급 상황을 포함한 다양한 시나리오에 맞게 맞춤 제작됐다.

모델에 따라 최대 11개의 포트가 장착돼, 사용자는 여러 가전제품과 전자 제품을 동시에 충전하거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를 위해 이동 중에도 태양광 패널을 사용하여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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