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발전소는 전기가 없는 곳에서 전력을 공급하는 데 사용되며 캠핑, 차박, 비상사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휴대용 발전소는 보통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동되며, 다양한 전원 장치를 충전할 수 있다. 휴대용 발전소는 크기와 용량이 다양하므로, 자신의 필요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글로벌 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 에코플로우(EcoFlow)가 10년 동안 가정에서나 이동 중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휴대용 발전소인 델타2 맥스(TA 2 Max)를 출시했다.

에코플로우가 출시한 휴대용 발전소 '델타2 맥스'
에코플로우가 출시한 휴대용 발전소 '델타2 맥스'

이 제품은 용량이 2048Wh이며 추가 배터리 2개로 최대 6144Wh까지 확장할 수 있어 사용자는 특정 에너지 요구 사항에 따라 에너지 솔루션을 맞춤화할 수 있다.

델타2 맥스는 프리미엄 LFP 배터리를 사용해 현재 시장에서 가장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 평균적으로 업계에서 대부분의 유사 제품은 500회 충전 후 용량이 약 20% 손실된다. 그러나 델타2 맥스는 3000회 충전 주기 이후에만 이 수준으로 떨어지며, 이는 경쟁 제품보다 6배 더 긴 시간이다.

즉, 델타2 맥스는 하루에 한 번 사용할 경우 최대 10년 동안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고 5년 보증으로 더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다.

특허 받은 X-Stream 기술이 적용된 델타2 맥스는 빠른 충전 속도를 자랑한다. 2300W의 AC 입력과 1000W의 최대 태양열 입력으로 81분 안에 AC로 0에서 100%까지 충전하거나 2.3시간 동안 태양광으로 0에서 10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델타2 맥스는 사용자가 제한된 시간에 많은 양의 전력을 저장해야 하는 경우 업계 표준보다 4배 빠른 53분 만에 AC로 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또한 AC 및 태양광 이중 충전으로 단 43분 만에 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어 예기치 못한 순간을 위한 이상적인 휴대용 발전소이다.

헤어드라이어, 온수기, 전자레인지, 에어컨 등 가전제품의 99%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2400W AC 출력이 장착되어 있고, 충전 중에도 최대 13개의 장치에 동시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X-부스트 모드를 사용하면 최대 3100W까지 일부 가전제품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델타2 맥스의 높은 출력으로 기존 가정과 동일한 수준의 편리함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독립형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중요하다.

델타2 맥스는 가정용으로 태양 에너지를 활용하고 변환하는 에코플로우 파워스트림(EcoFlow PowerStream) 발코니 태양광 시스템과도 호환된다. 연간 약 1039kWh의 전기를 생성할 수 있는 파워스트림을 델타2 맥스는 낮 동안 포착한 잉여 태양 에너지를 저장하고 사용자가 전기 요금을 더 많이 절약할 수 있게 한다.

무게가 23kg인 델타2 맥스는 업계 평균보다 30% 더 가볍고 집에서 쉽게 이동하거나 이동 중에 휴대할 수 있다. 50cm 범위 내에서 입력 또는 출력이 500W 미만일 때 30db 이하를 방출할 때 조용히 작동하므로 실내 사용에 적합하다.

델타2 맥스는 오는 5월 31일 에코플로우의 웹사이트 및 아마존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마그다 테라사 파티카(Magda Teresa Partyka) 에코플로우 유럽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델타2 맥스는 생활비가 상승하고 에너지 위기가 계속됨에 따라 보다 에너지 효율적이고 환경에 민감한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친환경적이고 최첨단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나타낸다."라며, "고속 충전 기능, 인상적인 수명 및 높은 출력을 갖춘 델타2 맥스는 완벽한 동반자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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