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는 오래 전부터 기업의 재무는 물론이고 기업의 경영과 관련된 각종 자원을 관리하기 위한 툴로 각광을 받아왔다. 하지만 디지털 전환 등으로 인해 점점 더 많은 자원에 대한 관리 기능이 추가되면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비즈니스 환경은 물론 기술 부분에 대한 변화가 너무나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예측가능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들은 민첩성과 유연성을 확보함으로써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려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ERP가 제공하는 재무 쪽에 치우진 관리 기능만으로는 적절한 대응이 불가능하기에, 최근에는 기업의 다양한 성과 지표의 측정과 분석, 경영계획, 이동계획, 차이와 변수 별 분석 등 경영 의사결정을 돕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업성과관리(Corporate Performance Management, 이하 CPM)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ERP가 기업의 운영을 돕는 다면, CPM은 기업의 경영을 돕는 방식으로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시너지 효과를 추구하는 것이다. CPM은 기업이 장단기 전략을 계획, 운영, 실행하는 방식에 영향을 주고 CPM을 이용함으로써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기업들에게 민첩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해 준다.
CPM 프로세스를 개선함으로써 재무 담당자 등 경영진은 단순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성과 데이터를 분석하고, 각 운영 조직을 운영하며, 최적의 결과를 위한 의사 결정과 인사이트 도출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CPM은 재무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부서가 예측, KPI 모니터링, 통합 플래닝과 같은 툴로부터 이점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다시 말해 CPM 솔루션은 계획과 성과 관리 역량을 HR, 영업, 공급망, 위험 관리와 같은 영역까지 확장해 주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부서는 변화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툴을 갖출 수 있다.
ERP가 사업의 운영을 돕는 반면 CPM은 사업의 경영을 담당하는 툴로 이 두 가지 툴이 함께 사용될 때 업무 효율 향상과 효과적인 의사결정과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높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ERP 시스템의 한계와 기업성과관리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고, 이 두 가지 솔루션을 함께 운용했을 때의 장점과 더불어 실제 도입 사례를 통해 전사 기업성과관리와 경영계획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전략과 활용법을 제시한다.
박재영 월터스클루어코리아 솔루션 매니저와 부중원 사업개발 매니저가 ERP 시스템의 역할과 한계에서부터 기업성과관리(CPM) 솔루션의 역할과 특장점, 그리고 CPM을 ERP와 함께 사용할 때의 효과와 업무적 이점에 대해 설명하고 성공 사례와 CPM 솔루션 도입시 고려해야 할 점에 대해 알려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GTT SHOW 홈페이지(https://gttshow.com/Event/259)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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