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ML,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Edge를 위한 토탈 IT 솔루션 기업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이하 슈퍼마이크로)가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X13 CPU 제품군에 새로운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공냉식 및 수냉식 냉각 랙 스케일 솔루션을 추가했다.
이번 신제품은 생성AI용 GPU 서버, 처리량과 지연 시간이 최적화된 E3.S 페타스케일 서버, 대규모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위한 비용 효율적, 고집적도의 엔터프라이즈 서버와 심플리 더블 스토리지 서버, 저장 용량이 늘어난 신규 4노드 슈퍼엣지 시스템이 포함된다.
슈퍼마이크로 X13 시스템은 새로운 프로세서의 내장 워크로드 가속기, 보안 기능 강화, 코어 수 증가, 라스트 레벨 캐시 확대, 이전 세대와 동일한 전력 범위 내에서 향상된 성능을 지원한다.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는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이러블 프로세서 대비 워크로드 전반에서 와트당 36% 높은 평균 성능을 제공한다.

CPU DIE에는 새로운 인텔 트러스트 도메인 확장(인텔 TDX; Intel Trust Domain Extensions)가 내장돼 있다. 또한 슈퍼마이크로 X13 시스템에는 NIST 800-193을 준수하는 펌웨어 보호 하드웨어 RoT(Root of Trust)가 포함돼 있으며, 슈퍼마이크로의 공급망 인증과 'Made in the USA'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부터 최종 고객까지 안정적인 보안을 제공한다.
광범위한 X13 서버군에는 대규모 AI 학습, 생성AI, 그리고 HPC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8개의 인텔 데이터센터 GPU 맥스 1550 OAM GPU를 탑재한 새로운 듀얼 프로세서 GPU 서버가 추가된다. 인텔 데이터센터 GPU 맥스 1550 GPU는 유연한 고속 상호 연결을 위해 개방형 표준 OAM(Open Accelerator Module) 폼 팩터를 활용하며, 최대 3276.8 GB/초의 GPU 메모리 대역폭을 위해 128GB의 HBM2e 메모리를 탑재했다. 슈퍼마이크로의 랙 통합 및 수냉식 냉각 솔루션을 통해 CPU와 GPU 다이렉트 투 칩(Direct-to-Chip) 냉각이 가능하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서버 빌딩 블록을 활용해 통합된 랙 스케일 솔루션 개발, 공급 시간 단축, 랙당 최대 100kW, 월간 4000개의 글로벌 제조가 가능하다"며, "슈퍼마이크로의 자체 랙 스케일 수냉식 냉각 솔루션이 더해지면 데이터센터 전력비의 최대 51% 감축과 그린 컴퓨팅 TCO 절감을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된다. 슈퍼마이크로 X13 제품군은 AI, 클라우드, 스토리지, 그리고 에지에 최적화된 광범위한 서버 제품군으로, 5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 지원을 통해 전력 대비 성능 향상은 물론 단일 서버에 128개의 코어와 160개의 PCIe 레인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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