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가 제조업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세일즈포스 앱익스체인지(Salesforce AppExchange)상의 Teamcenter SLM(Service Lifecycle Management) 앱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앱은 Siemens Xcelerator 산업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의 Teamcenter SLM 앱과 세일즈포스 매뉴팩처링 클라우드(Manufacturing Cloud), 세일즈포스 서비스 클라우드(Service Cloud)를 결합한 것으로, 제품 엔지니어링과 제품 서비스 운영을 연결한다. 또한 세일즈포스의 인공지능 아인슈타인(Einstein)을 지원해 Teamcenter에서 작성된 자료 스캔을 지원해 제품 개발부터 서비스 실행까지의 전 과정의 피드백이 가능하다.

세일즈포스의 제조 자동차 부문 총괄 부사장 아야트 자주(Achyut Jajoo)는 "실시간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하는 세일즈포스와 지멘스의 Teamcenter SLM을 결합했다."며,  "우리는 산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제조업체의 더 나은 서비스 제공과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