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시스코 머라키(Cisco Meraki) 기반 매니지드 서비스를 지원하는 파트너사 중 처음으로 시스코의 프리미어 프로바이더(Premier Provider) 자격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시스코 프리미어 프로바이더는 매니지드 네트워크 서비스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한 파트너에게 부여되는 자격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시스코의 클라우드 기반 IT 솔루션 ‘머라키’를 통해 고객의 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 및 IT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시스코 머라키는 하나의 대시보드를 통해 방화벽과 무선AP, 스위치 등을 관리·컨트롤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작년 7월 자체 올인원 IT 매니지드 서비스인 ‘F:it’을 통해 시스코 머라키를 구독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F:it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초기 투자 비용이나 운영비에 대한 부담이 있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메가존클라우드는 테크니컬 서포트 서비스를 개설해 서비스 모니터링 및 포탈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서비스 상황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한지운 부사장은 “시스코 머라키 외에도 FSO, SD-WAN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등 시스코의 다양한 프로바이더 자격을 확보해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네트워크 솔루션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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