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들은 부서, 사무실 및 지리적 위치에 걸쳐 증가하는 양의 데이터를 관리해야 하는 과제에 직면해 있으며, 데이터의 가치를 찾기가 어렵다. 

지능형 콘텐츠 관리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자동화 SaaS 제공업체 레이저피쉬(Laserfiche)가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레이저피쉬 클라우드(Laserfiche Cloud)에서 생성AI 기반 문서 요약 서비스 레이저피쉬 AI(Laserfiche AI) 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레이저피쉬 AI는 생성AI 기술이 적용돼 콘텐츠에 대한 보다 의미 있는 통찰력을 제공해 사용자에게 문서에 대한 짧은 요약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 ▲커뮤니테이션 강화 ▲정보에 의한 의사결정 증가 ▲프로세스 가속화 효과를 기대한다.

레이저피쉬 AI는 텍스트의 의미와 맥락을 도출하기 위해 콘텐츠를 분석한다. 예를 들어, 코딩의 경우 강조 표시된 코드 또는 논리의 의미를 설명하고, 각 부분이 무엇을 하는지 그리고 전체 기능에 어떻게 관여하는지 설명한다. 사용자는 코드, HTML, CSS, 정규 표현식 또는 프로세스 다이어그램을 선택해 몇 초 안에 해당 코드가 무엇을 하는지,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지원받는다.

따라서 레이저피쉬 클라우드 사용자는 이를 통해 클라우드 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추출할 수 있다. 특히 ECM(Enterprise Content Management) 사용자는 이 기능을 활용해 기업의 스토리지에 저장된 콘텐츠에 대한 통찰력과 더 나은 의사 결정 및 전략적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또한 레이저피쉬 AI는 사용자가 훨씬 적은 코딩으로 새로운 솔루션을 구축하고 기존 솔루션을 업데이트하는 최신식 AI 모델을 지원한다. 이 모델을 통해 처음부터 코딩을 구축하는 대신, 아이디어를 작동하는 프로토타입과 코드 블록으로 전환하는 프로세스를 가속시켜 아이디어에서 구현까지의 과정에 드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마이클 앨런(Michael Allen) 레이저피쉬 CTO는 “조직에는 종종 정보를 찾고 소비하는 것의 번거로운 특성 때문에 개발되지 않는 귀중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가 포함된 방대한 양의 디지털 자산이 있다.”라며 “자동화 프로세스를 구동하고 있는 레이저피쉬 스토리지의 컨텍스트 내에서 문서 요약을 사용하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생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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