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애피안(Appian)은 조직이 기업 데이터를 조율하고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애피안 플랫폼의 최신 버전을 발표하였다. 이 릴리스는 확장된 규정 준수를 통해 더 많은 기업 AI 사용 사례를 지원하며, 조직이 현재와 향후의 AI 규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애피안의 코파일럿 업데이트는 사용자가 일상 언어와 더 적은 단계로 기업 데이터와 문서에서 더 빠른 답변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코파일럿과 AI 스킬은 HITRUST 인증 요구사항을 충족한다. HITRUST 인증은 HIPAA 준수를 포함하여 위험 관리와 민감한 정보 보호에 대한 표준화되고 엄격한 접근 방식을 제공하는 포괄적인 보안 프레임워크이다.

기업의 데이터를 조율하고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방식을 혁신하도록 설계된 애피안 플랫폼의 최신 버전
기업의 데이터를 조율하고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방식을 혁신하도록 설계된 애피안 플랫폼의 최신 버전

애피안의 24.3 버전은 기업의 데이터 및 프로세스 자동화를 강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AI 기능이 개선됐다.

데이터 패브릭용 AI 코파일럿(AI Copilot)은 현재 미리보기로 제공되며, 통합된 채팅 공간 내에서 기업 데이터 전반에 걸친 즉각적인 통찰을 제공한다. AI 코파일럿은 검증을 위해 소스 데이터를 인용하며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답변을 제공한다.

엔터프라이즈 코파일럿(Enterprise Copilot)은 사용자가 특정 문서 세트를 알지 못하더라도 AI에 간단히 질문하여 선별된 문서 세트 전반에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다.

AI 제안 시작점이 있는 프로세스 HQ(Process HQ)는 KPI, 프로세스 세부 정보, 필터가 포함된 AI 제안 뷰를 제공하여 프로세스 조사를 가속화하고 올바른 질문에 답변할 수 있다.

케이스 관리 스튜디오(Case Management Studio)의 AI 코파일럿은 사용자가 케이스 댓글 및 문서 요약을 통해 정보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안내된 데이터 모델링 경험으로 데이터 필드 생성을 지원한다.

개발자를 위한 AI 코파일럿은 개발자가 표현식 규칙에 대한 테스트 케이스 생성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테스트 생성 속도를 높이고 테스트 범위를 확장한다.

프롬프트 빌더 AI 스킬(Prompt Builder AI Skill)은 호주, 캐나다, 프랑스, 영국 및 아일랜드, 인도, 브라질 등 새로운 애피안 클라우드 위치에서 기본적으로 사용 가능하여 아시아 태평양, 북미, 유럽, 남미 지역에 대한 추가 지원을 제공한다.

추가 업데이트에는 애피안 플랫폼의 데이터 패브릭, 로우코드, 자동화 기능에 대한 개선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업그레이드는 사람, 기술, 데이터를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통합하여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해 사용자가 비즈니스 과제를 더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더 큰 영향력을 미치는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애피안의 제품 및 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인 사나트 조시(Sanat Joshi)는 “애피안 AI 코파일럿은 사용자가 자연어와 더 적은 단계를 사용하여 기업 데이터를 더 효과적으로 탐색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코파일럿에게 전체 데이터 카탈로그에 대해 질문해 포괄적인 통찰력을 확보하고 더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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