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해커들은 브라우저 공격 표면에 집중하고 있으며, 브라우저에 대한 위협은 사전의 사이버 공격 방어 기능을 능가해 사용자와 기업을 노출시키고 있다.
브라우저 보안 기업 멘로시큐리티(Menlo Security)가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첨단화되고 포괄적인 브라우저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멘로시큐리티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의 인프라를 전 세계적으로 확대하고 맨디언트(Mandiant)와 위협 연구에 협력할 방침이다.

멘로시큐리티 엔터프라이즈 브라우저는 모든 로컬 브라우저에서 작동하며,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브라우저 위협을 방지하고 감지한다. 멘로시큐리티 브라우저 보안 솔루션은 이제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브라우저의 로컬 정책 관리 ▲기업 사용자를 무력화하는 랜섬웨어 및 피싱 공격으로부터 보호 ▲응용 프로그램 및 기업 데이터에 대한 안전한 액세스 기능을 포함하게 된다.
맨디언트는 멘로 위협 연구와 교육을 통해 브라우저 보안 전문 지식을 강화한다. 강화된 보안 파트너십은 상호 고객이 구글 크로니클(Google Chronicle) 보안 운영 및 바이러스토털(VirusTotal) 위협 인텔리전스와 같은 통합 제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멘로 시큐어 엔터프라이즈 브라우저 솔루션은 미래의 작업 환경을 가능하게 한다. 멘로시큐리티는 데스크톱 및 모바일 작업에 브라우저 보안을 제공하며 사용자, 응용 프로그램 및 데이터를 보호하고 크로미움 기반 브라우저에 고급 기업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모든 크로미움 기반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2024년 후반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미르 벤-에프라임(Amir Ben-Efraim) 멘로시큐리티 CEO는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은 우리의 AI 능력을 강화하고,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적인 파급력을 확대하며, 맨디언트의 브라우저 보안 전문성을 강화한다.”라며, “새로운 기능은 사용자 또는 관리 복잡성을 추가하지 않고 기업을 위한 브라우저 보안을 강화했다. 구글 클라우드와 멘로시큐리티를 통해 기업은 교체 브라우저가 필요 없는 애플리케이션 에지 보안에 중점을 두고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닐 포티(Sunil Potti) 구글 클라우드 보안 부문 부사장 및 총괄 매니저는 “구글 클라우드의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를 통해 조직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워크로드를 안전하게 구축, 확장 및 관리할 수 있다.”라며, “우리는 멘로시큐리티와 협력해 기업 및 공공 부문 고객의 브라우저 보안 요구를 위한 안전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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