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기업 씨디네트웍스가 남아시아 및 동남아 지역의 디지털 네트워크 대역폭 용량을 10Tbps 업그레이드했다고 20일 밝혔다.
씨디네트웍스는 이번 업그레이드로 동남아 지역의 기간망을 강화하고 빠르게 증가하는 디지털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대역폭 용량 업그레이드는 씨디네트웍스가 확보한 모든 아태지역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용량 향상을 위해 구역 내에 로컬 스크러빙 센터 10곳을 전략적으로 배치했으며 결과적으로 동남아 전역에 차별화된 CDN 성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씨디네트웍스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기반으로 80개 이상의 현지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와 협약을 맺고 동남아 지역에 총 220개의 PoP (상호 접속 위치)를 구축할 예정이다.
장명곤 기자
mgj1020@g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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