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전문기업 씨디네트웍스의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안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DDoS 공격은 꾸준히 공격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TB 수준의 공격은 더욱 일반화되고 있다. 다양한 공격 방법이 다양하게 변화함에 따라 기업들은 DDoS 보호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준수가 강조되면서 전 세계 기업들의 사이버 보안 전략이 새롭게 형성되고 있다. 씨디네트웍스는 이러한 DDoS 공격 위험 최소화에 대한 기업들의 요구와 규제 의무로 인해 현지화된 스크러빙 센터 채택은 필수가 됐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씨디네트웍스는 비즈니스 가용성과 탄력성을 높이고 디지털 경험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씨디네트웍스는 2023년 10개 이상의 새로운 스크러빙 센터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15Tbps 이상의 용량으로 1초 미만의 스크러빙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점차 진화하는 DDoS 공격과 복잡해지는 컴플라이언스 준수 이슈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3년에 신설한 스크러빙 센터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필리핀 세부 시티, 필리핀 마닐라, 싱가포르(2개), 태국 방콕(3개), 베트남 호치민(*2개 센터), 프랑스 파리, 캐나다 몬트리올이다.
지난해 말 씨디네트웍스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스크러빙 센터를 신설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20개 이상의 스크러빙 센터를 보유하게 됐다. 이러한 전략적인 확장을 통해 씨디네트웍스는 전 세계 기업이 다양한 DDoS 공격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씨디네트웍스의 도일 뎅(Doyle Deng) 제품 책임자는 “DDoS 공격 방법이 진화함에 따라 로컬 스크러빙 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씨디네트웍스는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중동, 남미 및 기타 지역으로 로컬 스크러빙 센터를 더욱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지연 시간 및 최종 사용자 경험에 영향을 주지 않고 최상의 보안 수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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