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기업 씨디네트웍스가 자사의 파트너 프로그램의 혜택을 확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씨디네트웍스가 디지털 네트워크 분야에서 협업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며, 참여하는 기업에 재무·판매·마케팅 영역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파트너십 유형 다양화 ▲티어 인센티브제 ▲비즈니스 지원 확장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파트너십 유형을 ‘추천 파트너’, ‘리셀러 및 총판’으로 세분화해 기업이 다방면으로 자원과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게 한다. 기업은 ‘추천 파트너 제도’로 씨디네트웍스에 판매 경로를 추천 및 커미션을 보장받거나, ‘리셀러 및 총판 자격’으로 직접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맞춤형 방식으로 씨디네트웍스와 협업할 수 있다.

또한, 장기 파트너 기업의 혜택을 강화하고자 ‘티어 인센티브제’를 시행한다. 협업 기업은 성과에 따라 차등 할인과 추가적 비즈니스 서포트를 지원받고, 씨디네트웍스의 솔루션과 타깃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활용할 수 있다. 이 제도는 신규 고객 유치로도 활용할 수 있고, 거래 등록을 지원한다.

교육·마케팅·영업·판매 사후 지원 등 파트너십의 전 단계를 보조하는 ‘비즈니스 서포트’도 도입한다. 초기 서비스 교육부터 거래 발생 및 티어 승급 등 초기 적응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판매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토니 리(Antony Li) 씨디네트웍스 아태지역 영업 책임자는 “첨단 기술, 인센티브, 지속적인 지원으로 채널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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