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개인용 주변기기 및 화상회의 솔루션 전문기업 로지텍(지사장 조정훈)은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 공동대표 문보국, 유명섭)’에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구축 작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로지텍은 에어프레미아 본사 오피스 내 1개의 대회의실과 10개의 소회의실에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마련했다. 먼저, 대회의실에는 로지텍의 비즈니스용 화상회의 올인원 솔루션인 ‘랠리 플러스(Rally Plus)’와 확장 마이크 ‘랠리 마이크 포드(Rally Mic Pod)’를 지원했다.

에어프레미아 본사 회의실에 설치된 로지텍의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에어프레미아 본사 회의실에 설치된 로지텍의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랠리 플러스는 90° 시야각에 최대 15배 줌을 지원하는 4K 화질의 디지털 PTZ 카메라를 탑재한 화상회의 시스템이다. 로지텍의 컨퍼런스 캠 ‘랠리(Rally)’, 각각 2개의 스피커와 마이크 포드, 디스플레이 허브, 테이블 허브, 전용 리모컨 구성으로 다양한 위치에 디바이스를 설치할 수 있다. 특히 마이크 포드의 경우 최대 7개까지 추가할 수 있으며, 리모컨의 프리셋 기능을 활용하면 버튼 클릭만으로 사전에 설정한 위치로 초점을 맞춘다.

또한 소형 회의실에는 한정된 공간에 적합한 비즈니스용 화상회의 올인원 솔루션인 ‘랠리 바 허들(Rally Bar Huddle)’과 회의실 터치 컨트롤러 ‘로지텍 탭(Logitech Tap)’을 설치했다.

랠리 바 허들은 허들룸에서 사용하기 알맞은 선명한 화질과 오디오 처리 기술을 갖춘 비즈니스용 화상회의 올인원 솔루션이다. 4K 화질의 디지털 PTZ 카메라를 탑재해 최대 5m 떨어진 이미지까지 픽업하며, 120° 시야각을 지원하는 ePTZ 기술을 적용해 회의에 참여하는 인원을 디스플레이에 왜곡 없이 담아낸다. 한편, 오토매틱 프라이버시 셔터가 탑재돼 카메라를 자동으로 여닫고, 비활성화 시에는 카메라를 차단해 정보 노출을 방지한다.

랠리 플러스와 랠리 바 허들 모두 로지텍의 화상회의 환경 자동 최적화 기술인 ‘라이트센스(RightSense)’를 갖췄다. 먼저 ‘라이트라이트(RightLight)’ 기술을 통해 어두운 장소에서도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또한 ‘라이트사이트 2(RightSight 2)’ 기술이 탑재돼 AI 그룹 뷰와 그리드 뷰 기능으로 최대 6명을 하나의 프레임에 노출하거나, 프레임을 분할해 각 프레임 당 한 명씩 노출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한편, AI 기반 ‘라이트사운드(RightSound)’ 기술도 탑재돼 외부 소음을 최소화하고, 보이스 레벨을 적절하게 조정할 수 있다.

개인용 회의실에서도 다양한 팀원들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소규모 회의를 위한 컨퍼런스 캠 ‘BCC950’을 지원했으며,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도 도입해 하이브리드 업무 공간을 구축했다.

박영철 에어프레미아 경영지원팀 실장은 “팀원들의 높은 업무 효율이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로지텍과 이번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로지텍의 솔루션을 도입해 합리적인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에어프레미아의 철학을 더욱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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