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가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연례행사 '포티넷 액셀러레이트(Accelerate) 2024'를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부로 진행됐으며, 새로운 가능성이 펼쳐지는 플랫폼 시대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AI 기반의 최적의 통합 보안 전략을 제시했다.

1부 키노트에서 데릭 멘키(Derek Manky) 포티넷 위협 인텔리전스 부문 글로벌 부사장은 ‘위협 정보에 기반한 방어와 새로운 위협’을 주제로 SOC 강화에 머신 러닝과 AI 활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포티가드랩의 AI 기반 보안 솔루션을 소개했다.

벤자민 마이어(Benjamin Meier) 포티넷 섹옵스(SecOps) 사업부 디렉터는  ‘보안의 변화,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적 방식으로 변화하는 AI의 여정’을 주제로 생성AI 기반 보안 솔루션 활용법을 공유했다. 

또한 박현희 포티넷 코리아 상무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서 언제 어디서나 사람과 기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안’ 주제로  제로 트러스트 기반의 네트워크 보호 전략과 AI 기반 위협 보호 솔루션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포티넷 랜 엣지, 포티넷 운영기술 및 산업제어 시스템 보안 플랫폼 등의 솔루션이 소개됐다. 생성AI를 활용한 플랫폼 중심의 네트워크 보안 접근방식, 성공적인 SOC 구축을 위한 통합 로깅 전략 등을 발표했으며 국내 기업들의 실제 구축사례도 발표했다.

포티넷코리아 대표 조원균 지사장은 “이번 행사는 포티넷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사용 사례를 통해 차세대 보안을 넘어 플랫폼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시점에 우리 기업들이 실제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